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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제거·항암 효과에 탁월, ‘아피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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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과일과 채소류에 함유된 노란색 색소로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일종인 ‘아피제닌’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억제 및 탄수화물 대사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암 예방효과에도 탁월한 효능이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되면서 아피제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피제닌이 풍부한 셀러리, 파슬리, 토마토 등



아피제닌의 놀라운 효능

지난 2011년 미국 미주리대학 수의학과 연구팀에서 유방암이 발생한 실험용 쥐에게 아피제닌을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종양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증식속도 또한 눈에 띄게 지연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 연구를 통해 아피제닌이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차단하면서 종양의 성장을 일부 중지시키는 작용까지 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피제닌은 전립선암, 결장직장암, 폐암 등의 발병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진 인슐린 유사 성장호르몬-1(igf-1)의 수치를 감소시켰으며, 발암 위험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히는 인슐린 유사 성장호르몬 결합 단백질-3의 수치는 많이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피제닌이 인슐린 유사 성장호르몬의 신호전달 기전을 차단해 암의 발병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암세포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아피제닌이 풍부한 음식은?

셀러리와 파슬리 등을 갈아 만든 아피제닌 주스



아피제닌은 사과, 콩, 브로콜리, 셀러리, 체리, 포도, 양파, 파슬리, 토마토, 차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국화과 식물 중 하나인 카모마일은 따뜻한 차로 일주일에 여섯 잔 이상 마시면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말린 파슬리 100g에는 무려 13,000mg의 아피제닌이 들어있다. 파슬리와 셀러리를 함께 갈아 매일 아침 신선하게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채소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거슬린다면 레몬이나 꿀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