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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중 운전? 인지 능력 저하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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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중인 사람은 다양한 인지 기능과 운전과 같은 일상 업무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타났다.

영국 담배 및 알코올 연구 센터의 크레이그 군 이학석사와 영국 배스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19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숙취 중에는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과 주의력, 기억력 및 정신 운동 능력 등이 손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연구 중 6건은 특정 수준의 인지 수행 능력이 필요한 실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밤새 과음을 한 후의 운전 능력을 조사한 3건 중 두 연구에서 숙취 중인 사람은 정해진 코스에서 차량 제어 능력이 손상되었음을 발견했다.

숙취

4건의 연구에서는 집중해야 분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을 때 숙취 중에는 집중력이 전반적으로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5건의 연구에서는 단기 기억이 숙취 중에 제 기능을 못 했고 장기 기억을 조사한 4건의 연구에서도 역시 전반적으로 기능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정신 운동 능력 속도는 과음한 다음날 밤까지 느려졌음이 발견되었다.

크레이그 박사는 논문에서 “운전을 할 때는 정신 운동 능력 속도와 집중력이 필요한데, 숙취 후에는 둘 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이 일하거나 차량을 운전한다면 자신의 수행 능력에 장애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중독(addiction)’ 온라인판에 발표되었고 메디스케이프, 인디펜던트 지에 보도됐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